책 소개
인류문명의 역사를 알아야 세계 분쟁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세계는 지금 수천 년 전 문명 충돌의 미래에 휩싸여 있다!!
아랍세계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 증오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발칸반도 국제분쟁, 아프리카 자원전쟁….
《문명의 탄생》에는 지금까지 세계사에서 특정지역(그리스, 이집트, 로마, 알렉산드리아 등)의 문명 탄생 현장으로만 국한시켰던 동서양 각 지역의 문명사를 보다 깊고 넓은 문명발달사의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해 동서양 역사를 유기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총체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곧 동양과 서양으로 분류해 바라보던 세계사의 인식의 지평을 동서양의 문명탄생지역의 발전과 교류, 충돌의 유기적인 상호영향의 관점으로 바라봄으로써 평면적인 세계사의 지리적 이해를 탈피해 입체적이고 총체적인 상호보완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는 사료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명발달사적 시각에서 세계의 지역사를 바라볼 때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세계의 전쟁과 분쟁들- 팔레스타인에서의 이스라엘과 아랍세계와의 증오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발칸반도 인종 전쟁, 아프리카의 자원분쟁 등-이 현재의 문제가 아닌, 수천 년 전 문명 탄생과 충돌 과정에서 비롯된 문제가 현대에 와서 힘의 역학관계로 인해 다시금 불거지는 문명충돌 전쟁의 양상을 띠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문명의 탄생》은 오늘날 인류가 겪고 있는 세계 분쟁, 문명의 충돌, 문명의 변화 등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역사경험의 제시라는 아주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하였다. 모두들 동의하듯 인류문명사는 인류가 겪은 숱한 사건, 문물, 인물, 전쟁, 기술, 이야기의 집대성이다. 따라서 오늘날 문명의 흐름, 문명의 순기능과 역기능, 세계의 분쟁과 충돌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자 한다면 인류문명의 역사를 보면 해답이 보인다. 이 책은 그러한 해답의 단초를 보여주는 새로운 세계사 읽기의 지혜로운 접근이라고 할 만하다.
무엇보다 《문명의 탄생》을 탄생시키게 된 사건이 저자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도했던 서울시민대학 평생교육의 철학에서 시작한 〈문명의 미래〉라는 교육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데 책의 탄생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당시 시민대학에서는 전공필수과목인 ‘문명과 미래’를 통해 문명의 의미, 문명의 교류, 문명사의 인물, 고전, 문물 등을 교육하면서 시민학습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찬사를 통해 이 책의 탄생을 예고케 했다.
이 책을 통해 세계문명사에서 많은 문물과 철학사상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곡물재배로 인한 농경혁명과 동력과 기계장치를 통한 산업혁명, 현대의 지식의 보편화와 정보화혁명을 일목요연하게 조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곧 세계사의 후퇴, 변화, 발전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보며 미래의 무엇을 창조할 수 있을지를 예측해보는 유의미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출간 동기와도 맥이 닿는 것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
오정윤
오정윤은 충남 대덕 출신으로, 어린 시절 전통서당에서 한학을 사사하였고, 한국외국어대에서 문자고 고학(훈고학)과 동양철학, 문명사를 공부하였으며, (주)대우에서 PI(연설문), 기획홍보, 중국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대학 시절 민족사학을 사숙하였고, 한밝회, 한국역사문화연 구소, 맥이민족회, 한국민족청년회 등에서 역사대중운동을 실천하였다. 명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한국문화원형, 한국사개론 등을 가르쳤고, 2012년에 서울시민대학 운영위 원으로 참여하여 설립추진과 교육설계를 맡았으며, 서울시민대학 본부 및 시민학위과정 교수로 있으면서 <문명과 미 래> 전공과목을 강의중이다.
현재는 서울시등록 민간공익단체인 한국청소년역사문화홍보단(한청단)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역사, 문화유산 홍보 및 전통놀이 보급전승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한국역사 인문교육원(미래학교)에서 인문학, 한국사, 세계사, 궁궐, 박 물관 교실 등을 운영하며, 전통놀이 지도사범 양성교육도 활발하게 실천중이다.
역사인문 대중화와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채널 한국사TV, 전통놀이TV, 궁궐박물관TV, 한자TV를 운영 중이며, 길 위의 인문학, 역사인문 아카데미의 강사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 《오정윤 한국통사》, 《인문필독서 48권 특강》, 《단숨에 읽는 한국사》 등이 있고, 공저로 《서울옛길 사용설명서》, 《궁궐과 왕릉》, 《우리문화재 한국사를 만나다》와 번역서로 《누르하치》, 《한국전쟁》, 《진시황제》 등이 있다.
목 차
1장 문명이란 무엇인가?
2장 메소포타미아문명_ 다원적 개방형 문화를 만들다
3장 이집트문명_ 나일강 검은 흙의 선물
4장 인더스문명_ 동서 문명의 젖줄을 만들다!
5장 중국문명_ 동아시아의 인문지형을 만들다!
6장 오리엔트문명_ 다원문명이 꽃피다!
7장 그리스문명_ 서양문명의 토대를 만들다!
8장 히브리문명_ 세계 문명에 융합되다!
9장 헬레니즘_ 그리스문명의 보편적 세계화!
10장 로마문명_ 변방의 역사가 만든 세계제국!
11장 불교문명권_ 보편적 세계종교의 가능성!
12장 이슬람문명_ 오리엔트의 세계를 지배하다!
13장 유교문명권_ 표준화와 율령과 성리학!
14장 유럽문명_ 변방의 오랑캐가 기독교문명을 형성하다!
15장 중남미문명_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세계!
16장 근대문명_ 시민국가와 대중문화를 만들다!
17장 대중문명_ 산업혁명이 대중을 만들다!
18장 사회주의혁명_ 이상을 현실에서 구현하다!
19장 정보화혁명_ 스마트폰으로 미래를 읽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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